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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좋은 말기 유방암 신규 항암제 (FDA approves trastuzumab deruxtecan)

2019년 12월 미국 식품의 약국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2 종 이상의 이전 항-HER2- 치료를 받은 HER-양성 유방암 환자 또는 절제 불가능한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 대해 전이성 환경에 대한 대응으로 fam-trastuzumab deruxtecan-nxki (ENHERTU®, Daiichi Sankyo)에 대한 승인을 가속화했다.  효능은 2 종 이상의 이전의 항 -HER2 요법을받은 HER2- 양성, 절제 불가능한 및/또는 전이성 유방암을 갖는 184 명의 여성 환자를 등록하는 다기관 단일-암 시험 인 데스티니-브레스트 01 (DESTINY-Breast01)에서 조사되었다. 환자는 허용되지 않는 독성 또는 질병 진행까지 3 주마다 정맥 주사로 fam-trastuzumab deruxtecan-nxki 5.4 mg/kg을 투여 받았다. 주요 효능 결과 측정은 RECIST 1.1 및 반응 기간을 사용하여 독립적인 중앙 검토에 의해 평가 된 객관적 반응률 (ORR)을 확인 하였다. ORR은 60.3% (95 % CI : 52.9, 67.4)였으며, 4.3% 완치율 (complete response)과 56% 부분 반응 (partial response)를 나타 냈다. 평균 반응 기간은 14.8개월 (95 % CI : 13.8, 16.9)이었다. 안전성은 1회 이상 용량의 trastuzumab deruxtecan 5.4 mg/kg을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양성 유방암 환자 234명의 풀링 된 분석에서 평가되었고 가장 흔한 부작용(빈도 20 % 이상)은 구역질, 피로, 구토, 탈모증, 변비, 식욕 감소, 빈혈, 호중구 감소증, 설사, 백혈구 감소증, 기침 및 혈소판 감소증이다. 처방 정보에는 건강 전문가에게 간질성 폐 질환 (ILD) 및 배아-태아 독성의 위험을 알려주는 박스형 경고가 포함되어 있다. ILD로 인한 치명적인 결과는 환자의 2.6%에서 발생했다. 권장 trastuzumab derux

효과 좋은 위암 항암제, Imatinib (이마티닙) (Imatinib Improves OS in High-Risk Operable GIST)

스칸디나비아 육종 그룹 XVII/German 시험의 장기 데이터에 따르면 고위험 위장관 간질 종양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s: GIST) 수술 후 첫 10 년 동안 3 년간의 이마티닙을 사용하면 사망의 약 절반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Helios Klinikum Berlin의 Peter Reichardt 박사는 3 년간의 보조 이마티닙은 1 년의 이마티닙에 비해 재발이없는 생존과 전체 생존(OS)에 효능이 매우 우수한 것을 토대로 하는 결과로 ASCO 2020 에서 10 년의 축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시험은 수술 가능하며 재발이 높은 GIST 환자 400명을 수술 후 12 개월 또는 36 개월 동안 매일 400mg의 이마티닙을 매일 투여하도록 배정되었다. 재발의 위험이 높은것의 기준은 국립 보건원 합의 기준에 따라 아래와 같이 정의되었다. * 종양 크기> 10 cm 또는 * 종양 유사 분열 수> 10/50 고출력 현미경 필드 (HPF) 또는 * 종양 크기> 5cm 및 유사 분열 수> 5/50 HPF 또는 * 자발적으로 또는 수술시 종양이 파열되는 경우. 연구의 주요 종점은 재발이 없는 생존 기간 (RFS)이었다. 현재까지, 54 및 90 개월의 후속 조치에서 1 년의 이마티닙에 비해 3 년의 보조 이마티닙이 OS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119 개월의 추적 조사에서 RFS (재발 없는 생존 기간)와 OS (총 생존 기간)는 1 년의 이마티닙에 비해 3 년의 이마티닙에 할당 된 환자에서 훨씬 더 나은 상태를 유지했다. 치료 집단에서 10년 RFS는 1년 이마티닙의 42%와 비교하여 3년 동안 이마티닙을 복용한 그룹은 53%로 증가하였다 (HR 0.66, 95 % CI [0.49, 0.87]; p = 0.003). 10년 OS는 이마티닙 1년간 복용 그룹의 65% (HR 0.55, 95 % CI [0.37, 0.83]; p = 0.004)와 비교하여 3 년간 이마티닙을 복용한 그룹은

신규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항암제 승인 (Capmatinib for Metastatic Non-Small Cell Lung Cancer)

2020 년 5 월 6 일, 미국 식품의 약국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전이성 비소 세포 폐암 (NSCLC) 성인 환자 중에서 FDA 승인 시험에 의해 구별 된 간엽 상피 전이 (mesenchymal epithelial transition, MET) 엑손 14번 결손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를 치료 대상으로 하는 Capmatinib (TABRECTA, Novartis)의 승인을 가속화 하였다. Capmatinib은 전이성 비소 세포 폐암 (NSCLC)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에 지시된 키나제 억제제다. 오늘 FDA는 또한 해당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FoundationOne CDx 분석 (Foundation Medicine, Inc.)을 Capmatinib의 동반 진단으로 승인했다. 승인의 가속화는 엑손 14 결손에 의한 전이성 NSCLC를 가진 97 명의 환자를 등록한 다기관, 비 무작위, 오픈 라벨, 멀티 코호트 연구 인 GEOMETRY mono-1 trial 에서 효능이 입증되어 가능했다. 환자는 질병이 진행되거나 허용 할 수없는 독성이 될 때까지 하루 2 회 Capmatinib 400 mg을 경구로 투여 받았다. 주요 효능 결과는 RECIST 1.1 및 반응 기간을 블라인드로 분석하여 결정된 객관적 반응률 (Objective response rate, ORR)로 도출하였다. 28명의 치료 환자의 ORR은 68% (95 % CI : 48, 84)였으며 반응 지속 시간은 12.6개월 (95 % CI : 5.5, 25.3)이었다. 기존 치료법을 통한 임상 데이터는 69명의 환자 중, ORR은 41% (95 % CI : 29, 53)였으며 반응 지속 시간은 9.7개월 (95 % CI : 5.5, 13.0)이었다. 가장 흔한 부작용 (환자의 20 % 이상)은 말초 부종, 구역, 피로, 구토, 호흡 곤란 및 식욕 감소였다. Capmatinib은 간질 성 폐 질환, 간독성, 감광성 및 배아-태아 독성을 일으킬 수도 있다

신규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USFDA 승인건 (Encorafenib, Cetuximab Combination, metastataic colorectal cancer)

미국 식품의 약국 (USFDA)은 전이성 대장 암 환자의 치료를 위해 엔코라페닙 (Encorafenib, Braftovi)을 승인했다. 승인에는 전이성 결장 직장암이있는 성인에서 V600E라 불리는 BRAF 유전자에 특이적인 돌연변이가 있고 이미 적어도 하나의 이전 치료 요법을 받은적이 있는 환자로 세툭시맙 (Cetuximab, Erbitux)과 함께 엔코라페닙을 사용하는 것이 포함된다. 두 약물 모두 표적 요법이다. EGFR로 알려진 단백질을 표적으로하는 세툭시맙은 이미 대장 암 환자를 치료하는 것으로 승인되다. 이 새로운 승인이 있을 때 까지 BRAF 단백질을 표적으로하는 엔코라페닙은 종양에 BRAF 돌연변이가있는 흑색종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승인되었다. 새로운 승인은 의약품 제조업체인 화이자 (Pfizer)가 후원한 제 3상 임상시험 BEACON CRC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BRAF 유전자의 V600E 돌연변이는 전이성 결장 직장암의 약 10%에서 발견되며 특히 나쁜 예후와 관련이 있다. 이것은 이용 가능한 치료법에 대해 내성이 큰 환자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번 승인 된 항암제의 조합은 확실히 큰 치료에 대한 진전으로 판단된다. 이전의 BRAF억제제 만으로는 BRAF 돌연변이체 대장암 환자에게 혜택이 제한적이었다. BEACON CRC 시험은 BRAF 신호 전달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기 위해 표적 요법을 조합하는 것이 전이성 BRAF-돌연변이성 대자암 환자에서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시험하도록 설계된 것이었다. 시험 연구자들은 엔코라페닙, 세툭시맙 및 비니메티닙 (binimetinib, Mektovi)의 3가지 약물 조합, 엔코라페닙 및 세툭시맙의 2가지 약물 조합을 서로 비교하고 표준 화학 요법 및 세툭시맙을 또한 대조군으로 비교했다. 2가지 약물 조합은 표준 치료보다 우수했으며, 3가지 약물 요법만큼 효과적이었다. 엔코로페닙 및 세툭시맙을 투여받은 환자는 대조군 암 환자의 5.4 개월과 비교하여 전체 생존 기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의 1회 투약 vs 3회 투약 비교 - human papillomavirus, cervical cancer prevention, Cervarix, Gardasil

백신 접종 후 10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일 용량의 human papillomavirus (HPV,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받은 여성은 백신, HPV16 및 18이 표적이되는 두 가지 암 유발 HPV 유형으로 자궁 경부 감염으로부터 계속 보호되었다. 게다가 단일 백신 용량이 백신의 표적이 아닌 3가지 다른 암 유발 HPV 유형 (교차 보호로 알려진 현상)에 대해 오래 지속되는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또한 발견했다. 이 백신은 두 가지 추가적인 암 유발 HPV 유형에 대한 교차 보호를 제공하고 있었다. Cervarix로 알려진 시험에 사용 된 백신은 미국에서 더 이상 제공되지 않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질병을 유발하는 HPV 유형의 성병 감염을 예방하는 세계 보건기구 (WHO)의 3가지 권장 HPV 백신 중 하나다. 현재 권장되는 두, 세 가지 복용량이 아닌 하나의 백신 복용으로 많은 암 유발 HPV 감염을 예방할 수있는 능력은 50만 개 이상의 새로운 자궁 경부암 사례를 예방하는 데 큰 차이를 만들고 있음을 밝혀냈다. 그러나 코스타리카에서 진행된 여러 진행중인 연구의 데이터가 단일 용량의 HPV 백신으로 충분히 보호되는지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최종 결과가 확인되면 전 세계 예방 접종 지침의 변화를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1회 투약을 통한 공중 보건 혜택은? HPV 유형 16과 18에 지속적 감염은 모든 자궁 경부암의 약 70%를 유발하고 있다. 백신 교차 보호의 보완 분석을 주도한 연구자들에 따르면 추가로 3 가지 다른 HPV 유형 (31, 33, 45)이 자궁 경부암 사례의 13 %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특히 HPV 감염 (주로 HPV16)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생식기 및 항문 부위의 다른 암뿐만 아니라 인후암을 유발할 수 있다. 자궁 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의 암 및 암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HPV 예방 접종과 자궁 경부암 검진의 조합은 자궁 경부암 발병률과 사망을

말기대장암 항암제 Regorafenib (레고라페닙)

Regorafenib은 말기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의 palliative care용으로 활용되는 항암제이다 (물론 임상의의 결정에 따라 다른 regimen 및 목적으로 쓰일 수 있음). 다중 키나아제 (multiple-kinase)의 억제제로 Bayer에서 개발하여 암의 혈관형성이나 성장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15년 미국에서 승인되었다. 좀더 전문적인 기전으로 설명하면 혈관형성의 억제에서는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tor (VEGFR, 혈관내피성장수용체) 1번~3번 타입 그리고 tyrosine kinase with immunoglobulin and epidermal growth factor-like homology domains 2 (TIE-2)를 억제하며 이는 말그대로 암의 혈관 형성에 관여하는 인자들이 약을 먹으면 억제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간질세포 (Stromal cell)을 대상으로 Platelet-derived growth factor receptor beta (PDGFR; 혈소판유래 성장인자 수용체)나 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FGFR;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를 억제할 수 있는데 PDGFR이나 FGFR은 암의 성장 신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므로 이를 억제하여 항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또 한 가지 발암성 (Oncogenic)인자들의 활성에서 티로신 단백질 키나아제 (kinase)의 일종인 KIT와 세포외 신호전달 분자의 영양인자의 구성원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진 RET라는 원종양유전자를 억제할 수 있다. 이 두 유전자의 변성이 일어나게 되면 키나아제의 활성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여하여 암의 악성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역시나 이를 잘 억제하면 항암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지금까지의 설명만 들어본다면 사실 이 항암제를 왜 말기 대장암환자를 대상으로만

폐암의 1차 치료 면역 항암제 Pembrolizumab (키트루다)

1. 비소세포성 폐암을 대상으로 하는 첫번째 치료요법으로 Pembrolizumab (키트루다)의 임상 데이터의 중요한 의미 : 첫 번째 치료요법으로 임상 3상을 위한 많은 시도가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게 있어왔고 기타 항암제의 단일 요법에 비해 전체 생존기간을 유의성 있게 증가시킬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임상은 특히 말기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시험으로 Pembrolizumab (키트루다)의 활용에 의한 임상적 이점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을 긍정적인 데이터를 제시하고 있다. 게다가 그동안의 임상 시험은 US FDA의 승인과 정해진 규정을 준수하며 훌륭하게 수행되어 왔다. 물론 암 진단 후 환자에게 여러 가지 치료 옵션이 제공될 수 있기때문에, 치료를 받는 환자의 조건에 따라 다른 화학 요법의 포함 여부를 선택하는 부분에서 종양 전문의의 고민을 필요로하기도 한다. 즉, Pembrolizumab (키트루다)를 활용시 단독요법을 수행할 환자 아니면 병용요법을 수행하여야 하는 환자를 결정하는 사안으로 이 이슈는 계속 논의되는 사안이다. 2. Pembrolizumab (키트루다)의 여러 비교 임상 및 효능 : 말기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PD-L1 비율에 대한 평가가 50% 이상인 환자에서 Pembrolizumab (키트루다)와 Platinum계열 (Oxaliplatin이나 Carboplatin 등)의 항암제의 비교 임상의 결과 PD-L1 발현이 높은 환자들 사이에서 Platinum계열 단독 요법에 비해 무질병 생존기간은 약 4개월 증가 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 동일한 화학 요법과 비교하여 적어도 PD-L1 의 종양 발현 비율이 1%거나 그 이상인 (비교적 PD-L1의 발현이 적은 환자군) 말기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Pembrolizumab (키트루다)와 비교 평가 하였을때도 Pembrolizumab (키트루다)의 투여에 의한 전체 생존기간이 4개월 연장 된 것으로 입증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의 특성상 PD-L1의